[건대] 무려 49,000원짜리 뷔페, 라구뜨 #6 - 먹부림




 며칠전에 갔다 왔습니다...

 이런 저런 사정으로 여름방학때의 약속이 미뤄져서요..




 무려, 49,000 원 짜리 (디너, 성인기준) 뷔페인 라구뜨를 갔다 왔습니다.

<가실... 지는 모르겠지만 위치임둥!>


 건대 바로 앞에 있습니다. 더 클래식500 3층 B동... 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.





 맨 처음 들어갔을 때부터 건물 내부의 위용에 위축된 제 일행과 저는... 엉거주춤 올라갔습니다...

 디너가 시작되자마자 가서 저희가 거의 첫 손님? 이더군요..



<포토샵 귀찮아서 안깔아놔서... 그림판으로 뚝딱 얼굴을 가려드렸습니다...>


 저 분께는 일단 죄송하다는 말씀을...... 어느쪽이던 다 사람들이 있으시길래.....

 일단, 저희는 2명이서 왔기 때문에 의자가 3개 있는 테이블로 안내를 해주셨는데, 애매하게 어두워서 사진찍기가 좀 그랬습니다.... 애초에 저는 메이져 분들처럼 사진을 착착 못찍어서......;;;


 


 일단 테이블 사진을 찍었는데요, 사실 테이블들 보다도 위에 있는 원형 조명을 찍고 싶었어요. 디자인이 괜찮았거든요 :D

하지만 찍지는 못했습니다.... 음식도 그렇고 왜 안 찍었을까요.... 접시에서 한두개 먹으면 그때 '아!! 맞다 ㅋㅋㅋㅋ' 이러고 있었으니...


 여튼, 옷이나 가방을 남는 의자에 걸어놓고, 멍-하니 일행이랑 눈이 마주치니

 둘 다 벌써 눈에 힘이 없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
 우린 서민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쩌다 이런데 왔는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숨이 턱턱 막혀서.



 사실... ㅠ 일행과 라구뜨를 걸고 내기를 했다가 제가 져서 쏘는 거였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

 그런 거 아니면 언제 이런델 오겠어요 ㅋ




* * * * * * *

 어쨌든 사진 들어갑니다~

<조명 위치때문에 계속 손 그림자 보여... ㄱ->


자리를 영 잘못잡았는지 사진마다 손 그림자 때문에......



 일단, 이 접시 전에 한 접시 더 먹었었는데... 사진이 흐리게 나왔더라구요 ㅠ 일단 제꼈습니다.


 연어 맛있뜸!!
 육회 맛있뜸!!!!!



<사실, 좋아하는 거 찾으려고 이것저것 조금씩 손대고 있었습니다.>



 뼈속까지 서민인 저는 저런 치즈도 난생 처음 먹어봤다죠.... 맛 겁나 진하드만요..... 으어....ㅠ

 맨 왼쪽에 보이는건 라자냐였는데....        제 꿈과 상상을 부수는 맛이었습니다.


<담는 것도 기술이 있어야지, 없으면 뭔가 없어보임..;>


 일행의 먹는 속도에 맞춰 먹고 있었어서... (혼자 접시 비우고, 혼자 가져오고, 혼자 먹고 하기는 싫어서 ㅋㅋ)

 쉽게 배가 차고 있었습니다... 안돼... 원래 내 식사량은 엄청난데... 아깝게스리...


<사실 후반부의 사진... 저 검은 빵은 일행도 같이 가져왔는데... 할말을 잃었슴둥.>



 디저트류는 맛있었습니다.  녹차 아이스크림이 특히 녹차맛이 진~~해서 저는 짱 좋았어요 ㅋㅋ

 일행은 먹다가 저한테 남겨줬지만..



 * * * * * * * *

 사실 접시 플레이팅(??) 이라던가.. 사진 기술이 미숙해서 하나도 맛있어 보이게 찍질 못했지만...

 맛은 있었습니다 ㅋㅋ


 대게도 있었는데 제가 별로 안좋아해서..




 저희가 6시 디너 시작해서 들어가서 9:30 이 마감인데 9시 좀 넘어에 나갔습니다 ㅋㅋㅋㅋㅋ 민폐손님!!!

 서민은 어쩔 수 없나봐요.... 제가 더 먹기 힘들어도 일행이 먹으라고 다그침... ㅠㅠㅠ 그래서 다 먹고 나왔을 때는 배가 부르다 못해 쿡쿡 쑤시던.......;; 도대체 얼마나 먹은거야 ㅋㅋ



 저희 나이대에 남녀가 온 테이블은 한~~~~~테이블도 없길래 조금 뻘쭘했었지만 뷔페에서 남 눈치를 신경 써야되나요~ 그냥 먹으면 되죠 뭐.








 일단 총평!


 VAT가 별도이기 때문에 결국 1인당 5만원이 좀 넘는데... 솔직히 그정도의 가치를 하는 건 아닌 거 같구요.. 분위기라거나, 가게 디자인은 괜찮았지만 말예요.

 블로그 돌아다니다 보면


 "돌잔치 같은 모임하는데 좋을거 같아요 ^^"

 라고 써있는 것도 발견한 적 있는데.............. 글쎄요.. 돈이 아깝지 않으신 분들인가 봅니다..

 차라리 개인적으론 무스쿠스라던가.... 음흠흠.... 생략하지요.


 뭐, 어차피 여러곳 비교한 후에 간게 아니라


 "이렇게 비싼데 한 번 가보자 ㅋㅋㅋㅋㅋㅋㅋ"

 해서 내기했었고.. 져서 제가 10만원........ 10만원!!!!!!!!!!!!!!!!!!!!!!!! 을 써서 간 곳이니까요.. orz ㅠㅠ



 이상, 라구뜨 리뷰였습니다~~


 * * * * * * * *


<얼마만에 메인이야 헠헠>



덧글

  • 쿠로코아 2012/11/18 16:02 # 답글

    맛있쪄보여!!
  • Cielo 2012/11/18 16:03 #

    맛은 있습니다!
    가격을 감당하실 수 있다면 말이죠...
  • 레드피쉬 2012/11/18 18:07 # 답글

    뼈속까지 서민인건 저랑 비슷하신.....

    저는 49000원을 감당할수 없어 건대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못가봤네요..흙흙...ㅎㅎㅎ

    뷔페는 왠지 결혼식에서 먹어야할것 같은....ㅎㅎ
  • Cielo 2012/11/18 18:19 #

    사실 내기여서 갔지(만 제가 지불했죠 와하하하하 제기랄 왜 졌지) 내기가 아니였으면 안갔죠.... ㅠㅠ
    그나마 카드가 할인이 되는거라 10%를 할인한게 다행....
  • costzero 2012/11/18 19:23 # 답글

    혼자 가서 먹고 와야겠군요.
    건대 1년 살았는데 왜 저런델 몰랐지.
  • Cielo 2012/11/18 19:25 #

    ㅋㅋㅋㅋ 사실 좀 숨어있는 감이 없잖아 있죠. 지금 1.5만을 더 내면 와인이 무제한? 이던데 가시려면 이것두 생각하셔도 될듯..?
  • costzero 2012/11/19 00:53 #

    앙대요...
    와인 10병만 마셔도 업체는 손해일텐데요.
  • Cielo 2012/11/19 02:08 #

    ㅋㅋㅋㅋㅋ 그런 마인드로 가셔야죠
  • ㅇㅇㅇ 2012/11/18 23:40 # 삭제 답글

    저도 가봤지만 솔직히 5만원 값은 못하는듯... 차라리 애슐리를 2번 가고 말지ㅋㅋㅋ
  • Cielo 2012/11/18 23:47 #

    ㅋㅋㅋㅋ 동감입니다..
    그래도 간다면 말리진 않겠지만.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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